Brand History(브랜드 역사) - 타미 힐피거 편 :)
안녕하세요 다양한 정보와 리뷰를 하고 있는 브레민입니다.
오늘 편은 저번과 마찬가지로 역사 편으로 타미힐피거에 변천사에 대해 빠르게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타미 힐피거는 1985년 디자이너 토미 힐피거가 인도의 섬유회사의 투자를 받아 설립한 패션 브랜드입니다.
한국에서 90년대부터 유행하여 지금까지도 특유의 로고와 함께 매니아층이 있는 브랜드죠!
타미힐피거 출연 당시 미국에서는 폴로랄프로렌과 같은 프레피 룩이 대유행이였는데 힐피거는 이런 프레피에서 캐주얼한 느낌을 더 살려내어 성공을 거뒀습니다.
00년대에 들어서는 기존의 디자인과 달리 스트릿한 느낌의 패션과 아무곳이나 갖다 붙이는 빅로고등으로 기존 고객을 잃고 재고처리를 위해 할인을 자주하면서 브랜드가치는 떨어지며 악순환을 거쳐서 결국 PVH그룹에 인수되고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유럽으로 옮겼습니다.
PWH그룹은 캘빈 클라인 등을 소유하고 있는 패션기업입니다.
이때 새롭게 제품라인을 바꾸어 출시한것이 타미 진스입니다.
타미 힐피거의 로고는 설립자인 힐피거가 직접 디자인 한것인데 빨강 하양 파랑으로 3가지색은 미국인의 자유를 뜻한다고 합니다.
현재 힐피거는 몰락의 원인이였던 빅로고가 레트로 감성으로 주목되면서 우리나라 구제시장에도 00년대에 생산됐던 제품들이 가격이 올라서 재판매되고있습니다.
아직까지 레트로적인 감성이 유행하고 올해의 트랜드인 Y2K의 영향으로 인해서 앞으로도 조금씩 사랑받는 브랜드라고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전략과는 상관없이 현재는 폴로와같이 프레피룩의 대명사로 알려져있는 타미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올해 가을에는 프레피룩과 시티보이룩으로 다른 감성을 표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다음에는 또 다른 정보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